19일 워싱턴서 외환시장 개입 공개 윤곽···총액 vs 순액 놓고 협상
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20일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외환시장 개입 내역 공개와 관련한 협상을 진행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‘환율 주권’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.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(G20)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기금(IMF), 세계은행(WB) 춘계회의에 참가해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부 장관 등과 외환시장 개입 내역 공개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.